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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      목 설레이는 농부
이      름
정우엄마 2006-01-13 21:14:58 | VIEW : 1785

제 아버지는 가난한 농부였습니다.
자식을 낳고 황무지에 귤나무를 처음 심던날
그날은 꿈을 심는 날이 었습니다.
그리고 몇해가 지나 하얀 꽃이 피고 열매가 맺고, 가을을 넘어 겨울을 예감하던 때
주황빛 귤빛은 아버지를 두근두근 설레이게 했습니다.
30여년을 오직 귤농사만 짓고도 겨울을 예감할 때면 그 가슴은 늘 두근두근 설레이곤 한다고 했습니다.
이세상을 다하고 다음세상과 연을 맺으신 아버지...
다시 돌아올 귤 수확철이 되면 그 때도 아버지의 가슴은 두군두군할런지요.
그토록 그계절을 좋아 했던 아버지는 그계절에 떠났습니다.
주홍빛 세상을 남기고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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